손가락 빠는 귀염둥이
늘 손가락을 빨고 다닙니다. ^^ 그리곤 달려와 안깁니다.
서로 언어가 달라 말은 안되지만 눈빛으로 인사합니다. ^^
손가락 빨고 있는 아이는 탄도라고 하고
그 옆에 있는 아이는 치디라고 합니다.
탄도는 치디의 이모가 됩니다.
치디의 엄마가 탄도의 엄마의 엄마가 되는 거죠^^ 아이고 복잡해라
남아공 흑인 마을에선 이렇게 엄마와 딸이 같이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이 흔합니다.
처음엔 이해가 잘 안되었지만 ... 우리나라도 옛날엔 그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