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저물어 갑니다. 땅거미가 지고 하늘이 어두워집니다. 주름살에 드리워지는 그림자도 짙어집니다. 시간이 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지만, 사람은 세월을 아쉬워할 수 밖에 없나 봅니다.
돌아온탕아
2015-08-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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