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ng Salgado 정보화시대 나노시대라고 해도 삶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누군가의 땀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으면 연약한 삶과 허황 속에서 살게될 것이다. 기호로써 마시는 한 잔의 커피에 들어가는 커피와 사탕수수의 생산에 몸 자체가 생산도구인 계층을 사진으로써 이야기한 살가도의 사진은 개인적으로 취미로써의 사진에 늘상 도사릴 수 밖에 없는 사적인 멜랑꼬리로의 한 없는 추락에 대하여 적절하게 자각을 해줄 수 있는 스승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사진이 멍해질 때 그의 사진을 찾곤한다. 여행길에 만나, 스치는 피사체였지만 잠시나마 살가도를 떠올리면서 파인더 너머 기계들에 떨어진 이른 아침 햇살의 힘찬 기운을 느껴본다. 묶음사진 보기 => http://www.raysoda.com/App/Box/Photo/S/FView.aspx?s=VD&l=5064&b=254 R6.2 35mm/2.8, 60mm/2.8 Tx
재스
2004-02-23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