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에 관하여 .. . . 배출구의 끝자락 .. 그곳에선 망설임과 두려움 , 작은 기다림의 순간이다 .. 작기만한 기다림은 생겨난것의 시작 , 지난것들의 한숨으로 향한다 시작 . 그 안에선 약속된 배출도 함께임을 알게하고 , 지나감이란 . 여기서만의 후회와 바램이다 . 배출구는 입구로 변해간다 .. 나감과 들어섬을 함께 하는곳 . 그곳이 배출구의 끝자락 . 나가기를 위한 배출이며 , 들어서기 위한 끝자락이다 . 촬영 : 1999년 12월 31일 . 한 세기의 마지막날에 .. . 세기말을 젊게 보낼수 있었던 난 행운아였다 잊혀짐에 사라질뿐 .. 사라져 잊혀진것은 기억속 어딘가 항상 머무른다 .. 또 다른불멸에 관하여 .. . . . .
푸른물의 해적 .. .
2015-07-09 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