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어디서 쉬어야 하지? 선택할 수 없어 그자리에 계속 서서 세 의자만을 주시하고있다. 갈곳이 많아도. 내 몸은 하나. 내가 선택할 수 있는건 하나. 어디로 가지? 결국. 쉬지못하고 한정된시간에 다긋쳐 되돌아 와버리는 나. 단 하나만의 쉼터만이 내곁에 존재 해 주기를...
그린티
2004-02-22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