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비 오는 토요일에 아이들가 용문사에 갔습니다. 비온 뒤의 안개가 자욱한 용문사 산행도 좋았고 용문사 앞에있는 찻집에서 먹은 대추차도 좋았습니다. 용문산 입구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감자전, 산채비빔밥, 밤수제비, 도토리묵 등 어른 2명과 어린이 1명 그리고 애기가 먹기에는 많은 양이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애들 무섭게 먹습니다. 저 돈 많이 벌어야합니다. 사교육비보다 식비가 더 나갈 것 같습니다.
춘부장
2004-02-22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