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후, 퇴근 늦은 밤 집에 돌아가는 길. 경찰차 한대가 버스 정류장에 서있다. 여기는 곳곳이 공사중이라 밤에는 음산한 느낌을 준다. 지나가다 보니 지루한 표정으로 멍하니 있었다. 그게 누군가에게 아무 일이 없음을 뜻하는 것이니 좋은 일이겠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by iPhone 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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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