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나요, 차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토리아 도시근교
흑인마을 아이들입니다.
아프리카에서는 동양인은 차이나 입니다.
아이들은 우릴 보면 차나 또는 차이나 라고 합니다.
13억 인구의 중국에 비해 대한민국 5천만은
보이지도 않겠죠 ^^
중국이 아프리카에 투자하고 밀려오는 것에 비하면
한국은 미약하기만 합니다.
아무리 코리안이라고 말해줘도
그들에겐 차이나 일뿐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이들에게 차이나는 그냥 동양인을 말하는 거야" 라고
스스로를 설득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