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 용산. 처음 두 분을 부부로 생각했었지만, 그의 입에서 나온 '엄마..'라는 말을 듣고 두 분이 모자지간이시라는 것을 알았지. 집에 와서 사진을 편집하다보니... 눈가며 얼굴이며....닮아있는 두 분의 모습이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같이 늙어가는 어머니와 아들, 남은 여생 모쪼록 행복하시길.... 2003. 5. 8 용산가족공원에서
미스터톤™ / Skyraider
2003-05-09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