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졸업식 카메라가 귀하던 시절에는 일명 찍사의 역할이 대단했다. 그 사진을 평생 보물로 여길 정도였으니.. 하지만 카메라가 대중화 되고 디카가 등장함에 따라 더이상 찍사는 설 자리가 없어진듯 하다. 그래서 즐거운 졸업식 한켠에는 씁쓸함도 존재한다.
Arist
2004-02-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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