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그는 진심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많은 후세들에게 우리의 역사의 삶의 흔적인 돌에서 얼을 이어 주려고 합니다 여주 금사면에 여정수 선생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 . . . "(__.))) ....... 돌 할아버지의 진심으로 지은 집 경기도 여주에 신기하고 미스터리한 집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다. 입구부터 돌로 웅장하게 쌓아 올린 그 집은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다. 고대 신화 속 신전 같은 분위기의 공원 안에는, 오작교, 포석정, 그리고 석가탑을 본떠 만든 탑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작업 된 돌 하나가 합쳐져서 완성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소문 끝에 만난 이 집의 주인은 올해 74세의 여정수 씨다. 정수 씨는 누구에게도 배우지 않고 오직 독학으로 돌집을 건축한 돌 할아버지다. 4.19 혁명 때 다친 다리 때문에 성치 않은 몸으로도 돌을 모아 집을 만들고 있다는 이 집은 제작 시간만 해도 18여 년, 구상 시간만 해도 30여 년이 넘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 돌집 돌들은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현장에서 가져온 돌, 4.19 회관에서 가져온 돌, 대원군 별장에서 가져온 돌 등 오래된 사연과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장소에서 나씩 하나씩 여정수 씨가 직접 공수해 온 특별한 것들이다. 돌과 사랑에 빠진 돌 할아버지 여정수 씨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 출처; 블로거 ; 아름다운 세상 그리기에서
돌우물
2015-03-18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