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언니~ 영양실조로 우리집에 들어오게 되었으나 지금은 보시다 시피 엄청난 뚱보가 된 고양이입니다.. 청순한 얼굴 때문에(말랐을 때는 청순했어요ㅠㅠ) 언니라고 불렀는데, 병원에 가서야 '오빠'인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지금은 청초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느끼함만 남았지만 가끔은 저렇게 큰 눈망울을 굴리곤 합니다.
jamtungee
2004-02-2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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