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개[이름없음] 똥개[이름없음] 기십만원이 넘는 개들을 버려대는 사람들이 사는 강남에서 어느날 추위에 떨고 있는 강아지 한마리를 주워다가 회사에서 기르고 있습니다. 녀석은 밥을 주는 저는 알아보고 정신없이 꼬리를 흔들어 대지만, 저는 동물 털 알레르기라 오래 놀아주지 못합니다. 녀석도 또 하나의 생명입니다. 한 생명을 맡아 기르기 전에 한번쯤 깊이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아홉
2004-02-2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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