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th dream
땅끝마을
땅끝 송호해변 그리고 갈두항
이곳에서 보행기와 함께 보길도 간 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 아기가 졸업전을 하고 있다
없었던 전망탑을 오른 뒤 미루어 두었던 땅끝도 밟아본다
뜨거운 햇볕에 토시와 두건으로 감싸고
얼음물 가득히 채운뒤 해남을 거처 완도로 향하는 버스를 탄다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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