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감상에 젖고 싶은데 바쁜 현실은 여지를 주지 않고... 가을이 짧은 것이 아니라 나를 둘러싸고 돌고 있는 현실이 쓸데없이 너무 바빠서 짧게만 느껴진다. 이대로 가면 이대로 간다고 했는데 대나무 마디처럼 나에게도 쉼이 필요한 것 같다.
울트라쌈
2014-11-12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