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분신의 눈에 내모습이 비칠때 두돌하고 반좀 지난 제 꼬맹이 입니다. 이리 저리 뛰어다니는데, 카 시트에 앉혀놓으면 가만히 있네요. 잠시 가게에 물건 사러간 엄마를 기다리는 표정이 넘 애절해 보여서 찍었는데... 제 모습도 눈동자에 같이 담겼네요.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미놀타 Maxxum 7 | 24-105 | Ilford H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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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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