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의 비타민. 지구와 반대편인 호주는 계절도 반대다. 이제 겨울은 가버리고, 봄이왔다. 가끔은 추웠다가, 가끔은 또 더웠다가.. 계절의 변덕이 심한 10월이다. 어느 더운날, 딸아이는 뒷마당에서 물놀이를 하겠다고 했다. 넌, 물만 있어도 행복하구나!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계절이지만.. 여름아 빨리와라~ 여름아 부탁해!
길들여지지..
2014-10-16 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