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 땅위에 사는 모든이의 소망을 담아 하늘 높이 올려본다. 하늘보다 더 높은 태양을 향해 더 높이 올려본다. 기다림의 시간이 길고 고통스럽다. 하늘을 원망하기도 한다. 하늘은 인간이 할수 없는것을 기적으로 보여준다. 어둡기만한 하늘속 저편엔 변함없이 우리를 비추고 있는 태양이 있다는 것을 믿고 살자. 희망이 있다는 것을 믿고 살자.
大朴
2014-10-08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