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기온거리 근처에서 오래된 폐교를 보았다. 폐교라 해봤자, 도심에 위치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던 것과는 조금 달랐다. 조금 무서운 느낌.. 뭔가 이상한 사람들이 작당모의를 할것만 같은.. 그곳에 쭈뼛쭈뼛 조금씩 구경하다보니, 아마추어 동호회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인디영화 교실, 사진 전시 교실 등등
hyungjoo.park
2014-09-22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