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애를써도...
될때가 잇고.안될때가 잇더라...
지금은 그런가 보다 하며 넘긴다.
사람의 일은 사람이 알수 없나보다.
기나긴 시간의 터널을 지나온듯한 기분.
그런 기분이 들때가 가끔 잇엇다.
오늘 나는 어디만치에 서 잇는걸까.
일인칭이 아닌 이인칭이나 삼인칭 으로
슬며시 내안에서 나와 나를 바라보고 싶다.
너...어디만치 잇는거냐...그사람...뭐하고잇나...
그렇게 바라보면 나에게 겨우 말할수 잇을텐데.
그러지마...라고...
한구석이 무너지며 점점 모든것이 무너질것만 같다.
그렇게 다 무너져 버리기엔 많은 미련이 남아잇다.
그사람에 대한 미련...아니 사실은 나에대한 미련.
내것이 아니라는것은 참 많은 의미가 사라진다.
어린왕자가 꽃에 의미를 가짐으로 달라지듯.
난 누군가에게 무언가에게 의미를 만들고.
내가 만든 나로인한 의미에 얽메여 운다.
모든것에서 나 를 빼버리면 참 쉬운데.
아이러니 햇다.내가 편해지기위해.
모든 생각에서 나를 빼야 한다.
떠나기로 해보지만 아직이다.
잠시 미루기로 한다.
아직은 괸찬다고 믿으면서...
부서지고 무너져 가는것들을 조용히 내려다보며.어둠은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