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F F R O A D 회사를 그만둘때.. 주위에서 정말 미치지 않았느냐며, 그렇게들 말려댔다.... 요즘 경기가 어떤줄 아느냐, 있는 사람도 짤린다는데 그래, 대책은 있느냐..... 한달이 조금 못되게 나이 서른의 백수생활은 마냥 한량스럽지만은 않더라.... 다음주부터 새로운 직장으로의 출근을 준비하며.... . 그래.... 가끔 이런길도 달려보는거야.. 먼지가 날리고, 바퀴도 빠지겠지... 때론 더러운 물이 튈지 몰라.. 하지만, 지금 내가 가고 있다는게 중요한거 아냐? 가자.... 잠시 쉬었으니.. 다시 달려보는거야....
작게접은바다
2004-02-18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