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쪽 지역인 위스크다르로 가는 선상에서 바라본 이스탄불의 석양과 가족인 듯 보이는 세 사람의 뒷 모습은, 평온함과 애잔함과 그리움이 뒤엉켜있는 느낌이었고...그 감정들은, 그들의 삶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싶었던 여행의 막바지가 가까워서였을 것이다. @ 보스포러스 해협 2014. 08 l fm l 20mm l kodacolor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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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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