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간의 은별여행 작가노트(20140218)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는것 그것은 누구나 현재 하고있는일이기도하다 아이폰이 처음나왔을때 인스타그램과 각종어플리케이션이 각광을 받고 isight가 추가되면서 품질에있어서도 완성도를 높였다 컴팩트 카메라가 가져다주는 candid와 순간의 마력을 잡아내는 아주 주효한 프로세스가 되버린 것이다 노트3 혹은 줌 이 나오면서 이제 스마트폰에 있어서도 1000만화소는 가볍게 넘는 시대가 되었다 폰카 노키아로 대변되는 이 폰카의 흐름에 있어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것은 candid와 기동성 뿐만 아니라 즉흥적인 리터칭의 용이함과 우리에게 친밀하게 다가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이다 스마트폰의 스마트 함 그리고 앞으로 나오는 미러리스들의 컴팩트함과 high quality 그리고 인터넷의 결합으로 인해 스피드하게 전뇌공간에서 전시를 할 수 있다는점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스마트폰으로 저는 오늘도 작업합니다 곧 갤럭시 카메라도 준비중이군요 궁극적으로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미러리스와 단렌즈 조합으로 기동성과 퀄리티의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메카를 선택하는한편 좀더 그 메카닉의 프로세스에 맞는 사진언어를 심화시켜 나가야 할것이다 박준형(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