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벽전등이야..만나서 반가워. ^.*
모두가 기뻐하며 즐겁게 데이트 하던 2월 14일 차가운 바람을 시원하다 느끼며
남산타워에 갔었슴니다.
그 곳에도 많은 연인들이 서울의 야경을 보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더군요.
웬지 조금은 쓸쓸한 마음이었는데...몸좀 녹이려 남산타워안에 들어갔더니..
생각지도 않은 "이"가 나를 반겨주는게 아니겠슴니까!!! ^ ^;;
그의 이름은 벽전등입니다. 이쁜 모습. 이쁜 빛으로 그 공간을 차지하고있는....
"안녕..난 k-maru라고해. 나도 벽전등 너를 만나서 반가워" ^ ^
기분좋은 하루였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