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a seoul o'c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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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식
1.애룡은루 震
뱀이 승천하려한다
이무기의 그 힘은 업식이 원한만큼 깊도다
등선하려는 그 뱀사위들의
용용용
미쳐버린 미르들과
마룡왕 쿠라인
그 잘못된 세저랑의 나선순환이
용용용
그러나 항상 우릴 지켜보는 금룡금왕 일루인의
태양숨결과
vorum감 싸는 은룡은왕 로스아 와
우릴 보며 별을 뿜는 달빛아장아장
용용용
뿜는 순간의 비밀스러움과 마주치는 어머니와의 만남
바다의 푸른 신령들의
새왕 꽃님 용용용
그를 보며 마셔대는 술사위와
비탄에 잠긴 용의 웃음이
어둠을 드리우지만
가우리의
미르가람이
눈물을 흘려 그 어둠을 사가워
별빛가득춤추게 한다
애 룡 은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