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카 쓴 여인과 펩시 콜라
"왜 펩시를 더 좋아하지?"
"그거야... 코카콜라는 카불에서 만들지만, 펩시는 두바이에서 만들거든."
"단지 그 때문이야?"
"아마도. 어릴때 부터 그냥 펩시를 더 많이 마셨어. 확실한 이유는 모르겠어."
그 순간 펩시 로고에 있는 파란색깔이 브루카의 그것과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펩시 로고와 브루카 쓴 여인과의 묘한 조화.
- Charikar City, Parwan Provience, Afghanistan, May.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