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hine 어느날 갑자기 길가시던 어머님 뒤를 졸졸 따라서 우리집에 들어오게된 노숙자~ 주인이 있는 강아지 같아서 몇일만 돌봐주려고 했는데 녀석의 주인 나타나지 않는 바람에 우리 집에서 계속 노숙하게 되었다고 해서 이름을 노·숙·자 라고 지어주었습니다. 어느덧 자연스레 우리의 식구가 된 녀석.. 녀석 이제는 내방이 제집인 마냥 지 마음대로 드나들며 먹고 싶을때는 먹고, 자고 싶을때는 자고, 놀고 싶을때는 같이 놀아달라며 나를 붙잡고서 혓바닥을 삐죽 내민체 앞발로 내 몸을 긁으며 애교를 부리네요. 어느 햇살 좋은날에 카메라에 노숙자양을 담으며..
vocalist
2014-06-24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