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고독은 나의 감성을 살찌운다. 너무 과하면 우울증이 찾아온다. 사진은 그런 나의 감수성을 투영한다. 글은 투영된 감정을 세밀화 한다. 그림은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 음악은 그런 나의 우울함을 치유한다. 언젠가부터 이런 것들이 내 삶의 일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