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크는나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빠의 등뒤에서 바라보는 세상 그리고, 봄 아이가 자라가며 파란 많은 세상의 힘듬 속에서도 아빠와 함께한 봄날의 시간들은 세상의 힘듬을 굳세게 헤쳐 나갈수 있는 삶의 모티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날 사진을 담을때 페달을 밟는 아빠의 들썩임의 어깨 너머로 지나가는 바람결에 캔사스의 'Dust in the wind' 기타 선율 흐르는듯한 환청이...^^
persi
2014-04-16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