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목 요즘 날이 엄청 덥잖아요.. 녀석도 맨날 헥헥거리면서 더워서 어쩔줄을 몰라하더라구요.. 밥그릇에 물을 한가득 부어주면.. 두 발을 담근 채 물을 마시더라구요 ~ 가끔은 물에 발을 담그고 첨벙첨벙하며 물놀이를 하더군요 ㅋㅋㅋ 엄청 더운갑다싶어서.. 테니 전용 간이 수영장..을 만들어줬더니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너무 좋아해요 ㅋ 그리고 오늘은 차양막을 만들어줬어요.. (차양막 제법 비싸대요..ㄷㄷㄷ) 태어나서 처음 맞는 뜨거운 여름을 무사히 시원하게 잘 보내라고 차양막도 쳐주고.. 풀장도 만들어줬으니.. 넌 대신에. 집을 잘 지켜줘야한다!!! ㅎㅎㅎ 사진은 시원한 물줄기로 등목(?)시켜주는 광경 ㅎㅎㅎ
다롱이
2014-04-15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