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 할머니의 기일이셨다 . 할머니의 마지막모습은 그리 편치못하셨고 , 아직도 내 기억으론 더 이상 살고싶지 않다시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셨다 .. . .. 가쁜숨 내쉬시면서 .. 마지막엔 내 얼굴을 보시곤 . 함박웃음 지으셨다 . 하지만 편히 숨 . 넘기시지 못하셨다 .. 헉헉 하시면서 . 그렇게 .. 15년이 흘렀다 . .
푸른물의 해적 .. .
2014-04-1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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