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혼자라는 상념 가끔식, 많은 사람들 틈에 끼여 있으면서도 나는 혼자라는 망상에 빠지곤한다. 그것도 무지 억울하게 느끼면서까지... 내가...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일까...?? 진짜...그런걸까?... 오랜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잘 모르겠다였다. 다만 내가 느끼는 것은 과거에 내가 어떤 일을 겪으면서 생긴 잠재의식이 날 가만히 두지 않는 것이라고 믿고 싶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그냥...사람은 결국 혼자라는 생각이 공허한 가슴속을 휘젓고 다닌다. Written By Boycarax
boycarax
2004-02-15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