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낭우주나무 엘리옷이 생각했다 아 여기엔 별이 보이는구나... 왜 거기선 보이지 않았지... 계속 찾아헤멨는데 왜 그 별빛은 날 버린거지 나때문일까... 나때문에 별빛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포악해지는걸까 까만하늘... 아 그렇지만 보이던 그 밤하늘에 가득찬 별빛들 그 푸른 청광 나무가 되어무려합니다 그 합체와 갈망을 껴안고 나무에 향하던 그 뿌리의 엇갈림은 그 떡갈은 하늘로 향해있는데 그 밤하늘의 밝은 현함 그 별빛가득춤추며 그 어머니 달님이 별님을 내뿜는 흡과 호 그 진자 진울의 엉청거림을 위하여 그 나무는 회전하면서도 쏟지 않습니다 하늘에서 미르가 내려와 말합니다 왜 우주나무는 회전하면서 불을 뿜어요? 땅에서 꽃님들이 말합니다 불불불 아프고 외로와서 타오른단다 홀로서도 바다에 뿌리를 떡갈 넣기 때문에 벙글벙글 돌면서 사랑하기 위해 씨앗과 열매를 응어리지는거란다 그 사이를 간질이는 새왕님들의 강건한 날개가 퍼덕퍼덕 그 우주나무의 불꽃은 꺼지지 않는 신비랍니다 그 성화 그 불꽃 마라톤 우주나무가 떡갈 뿌리로 흠양하는 바다불꽃우주 그 하나이면서 둘이고 별과 바람의 댄스속 1등을 하려는 겨룸안에 그 과정 그 자체의 불꽃 그 sex 사랑 있는 그 자체의 사랑의 항구 바다불꽃우주
은별준형
2014-04-01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