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missile
작가노트(0324)
비올때 사진은 독특한 감성이있다
방진 방습되는 바디 즉 플래그 쉽
또는 비닐 천을 하나하나 준비하고 렌즈등도 소중히
보호해서 나가는 그 작업이 하나하나 재미있고
즐거워야한다
그러나 사람인 이상 막상 번거롭고
한두번도 아니고 카메라 가방에 주섬주섬 챙기느라 시간도 놓칠때도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
지금 노트3 1600만 화소로 사용중이지만
곧 s5zoom으로 옮기려한다
아이팟 터치도 고화소로 나올경우 서브 카메라로서
제격이다
품질이나 화소 질적인면에서 뒤지지 않을 뿐더러
캔디드나 기동성면에서 너무나 좋은 process 를 가지기 때문에
이를 포기할 순 없다
또한 후보정의 용이함과 그 스피드는
더더욱 컴팩트한 스마트폰 카메라를 돋보이게한다
스튜디오에서 지긋이 사진을 찍고 또한 대형인화로 이어지는 커머셜이 아닌다음에
비싼 dslr보다는 스마트폰 카메러 좋은 것이 훨씬 더 많은 시각을 함유 할 수 있다
뉴욕에서 2번 전시하였고 서울 시청 광장에서 거리전시 한번
총 3번의 전시 이력과
여러 인터넷 전시등으로 감각을 날카롭게 다지고
항상 더 나은 품질과 시각으로 정진하고자하나
재미있는건 이 캔디드에 있어서 순간의 미학
즉 나도 제어 할수 없는 이 리바이어던을 어떻게든
통제하려는 나만의 camera working
이게 중요한것 같다
이 막강한 객관 속에서 주관을 다지고
또한 그 객관의 주관을 느끼고
그 객관의 주관 즉
karma(timing)
순간안에 모든것을 정확히 담아내는
하나의 마법사로서
정확한 캐스팅으로
타겟에게 던지는
magic missile
폭팔하는 사진의 환희를
발사하자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