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 HESITATION MARKS
우리네 인생은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하지만,
어쩐지 그 방법과 계기에 대해서는 거의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없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을 말하면, 내가 아무것도 아닐 때.
맞는 이야기일지라도 아무도 귀 귀울여주지 않는다.
그래서 더이상 알고 싶지 않고,
아무도 공감하지 않는 괴물같은 내가 두렵지 않다.
이렇게 고립되는건 두렵지 않다.
이렇게 고립되는건 두렵지 않다..
http://goo.gl/c95V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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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itation marks #9/END - the eater of dreams
ⓒ 2014 platanus av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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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ITATION MARKS - tribute to nine inch nails]
2014. 02. 16. / 9 pictures
platanus windyvalley, 2014, digital
olympus om-d e-m5
olympus m.zd 12-4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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