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xir in street... 작가노트(0227) elixir in street 거리에서 발견하는 그 생명수 거리란 신기하다 그 도심솎에서 빼곡한 건물들과 간판사이로 수많은 군상들이 흐른다 여러 이벤트들과 사랑스런 아이들과 소녀들 또한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연들 그 솎을 걸으며 그 안에 있는 사진을 캐치하는 하나의 사진가이자 모노드라마를 펼치는 하나의 배우이다 수많은 단막극이 펼쳐지는 무대 거리의 광대들과 배우들 그들은 오늘도 자신이 무슨 단막극을 펼치는 지도 모르면서 다양한 모노드라마를 배출해낸다 스냅솎에서 찍는순간 우리는 연출을 하게되며 김치치즈브이는 무대위에서 무의식적으로 펼쳐진다 짧은 1/60 초 그안에 펼쳐지는 거리라는 무대위의 단막극 오늘도 무대위로 뛰어들어 배우가되어 보지 않겠는가? 언뜻 스치는 생각 그 무대위의 광대는 어디로 향하는지... elixir in street...
은별준형
2014-02-2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