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rd dream
화성 [華城]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3호로 지정되었다.
둘레 5,744m, 길이 5,520m, 높이 4.9m~6.2m이며, 면적은 18만 8048㎡이다.
수원성은 단순히 토축(土築)된 읍성(邑城)이었으나, 조선 정조 때 성곽을
새로이 축조함으로써 이후로는 화성(華城)이라 하였다.
성내에 어목헌지(禦牧軒池)·관청전지(官廳前池)·문루전지(門樓前池)·객사후지(客舍後池) 등의 못이 있었다.
화성이라 할 때는 그 안에 장안문(長安門)·팔달문(八達門)·화홍문(華虹門)·장악당(長樂堂),
북동(北東)·북서포루(北西砲樓), 봉수당(奉壽堂)·낙남헌(洛南軒)·서장대(西將臺)·
방화수유정(訪花隨柳亭)·강무당(講武堂)·북옹성(北甕城)·북포루(北鋪樓)·남암문(南暗門)·
적대(敵臺)·남옹성(南甕城)·만석거(萬石渠)·남장대(南將臺)·영화정(迎華亭)·창룡문(蒼龍門)·
남공심돈(南空心墩)·화서문(華西門)·남수문(南水門)·서북공심돈(西北空心墩)·북암문(北暗門)·
동북노대(東北弩臺)·서포루(西砲樓) 등을 갖추게 되었다.
정약용(丁若鏞)의 성설(城說)을 설계지침으로 하고, 채제공(蔡濟恭)을 중심으로
조심태(趙心泰) 등의 진력으로 이룬, 뛰어난 과학적인 구조물이다.
돌과 벽돌을 혼용한 과감한 방법, 거중기(擧重機) 등의 기계를 크게 활용하고
용재(用材)를 규격화한 점, 화포를 주무기로 하는 공용화기 사용의 방어구조 등은
다른 성곽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것이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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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후 7년만에 다시 찾은 수원화성
이전과 다르게 보이지는 않치만
좀 더 낳은 해석이 되었으면 하는데
어찌 보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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