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
윌리엄 클라인과 로버트 프랭크는
사진에 있어서 스티글리츠 브레송에 이어서
사진적 시각을 보유한 작가들로 여겨집니다
그들의 스트레이트하면서 인물적이고 다분히
회화적이미지에서 탈피한 스트글리츠에서 파생되어
순간을 잡아내는 인물과 배경들과의 거리와 행간을 파악하여
하나의 문학성을 가진 연작으로 보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들이 자취를 남긴 도시 작업은 그러한 시적 인물들과
구조물들과의 연계성으로 인해 더욱 돋보입니다
또한 마이너 화이트가 가지는 구조물만의 일종의 구성을 집약시켜
리듬을 갖춘 배경들로만 이루어진 이미지는 향취를 불러일으킵니다
이3 명의 롤모델로 인해
많이 배우고 계승하여
또한 저만의 새로운시각
즉 3인이 사진적 의미를 지니는 만큼의 임팩트를 내기위해선
단순히 도시나 인물 구조물을 찍는게 아니라
자신만의 언어로 승화시켜 창출해야하는 것이라고 굳게 생각합니다...
저만의 이미지로 저만의 시적구조를 가진 연계성을 띄
연대기적 FINE ART를 유지하면서 글과의 관계성을 찾기위해
SMART 한 프로세스로 최대한 디테일과 퀄리티를 확보하기위한
몸부림을 올해도 용트림해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