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
호빗...
콘20의 막강한 상태저항과 내성굴림 그리고 약한 힘으로 인해
반지를 착용가능했죠...
오히려 간달프는 만지는 순간 끼기도 전에 사우론에게 노출되었고
이실두르도 누메놀의 후손으로 막강했기 때문에 나르실과 아에글로스로 박살난 사우론의
최후의 한수 잔존사념의 힘 그리고 반지와 사우론의 협공으로 결국 오크한테 쓸리고...이실두르가 차지했던 반지는 강으로 흘러가고
스미골이 득템합니다
사우론 생존상황과 엘렌딜과 에레이니온이 둘다 사망한걸보면 전략적으로 미세한 대치상황이 되버린거죠 엘론드와 갈라드리엘이
이실두르에게 경고했지만 반지를 버리지 못하였고
그 딜레마로는 하나반지가 살아있어서 요정의3반지 또한 힘을 발휘할 수 있었기에 끝까지 말리지못한 미세한 틈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엘론드의 빌랴 그리고 3반지 또한 막강했기에...빌랴 네랴 두반지와 항구에 나랴...의 힘이 살아남아서 사우론을 역으로 견제하였죠
하지만 스미골은 산으로 숨어버리고 어둠의 세력에 휩쓸립니다 그러면서 반지에 대한
사랑과 증오가 강해지고 죽지도 못한채 겨우 생존했습니다 그당시에는 반지도 버려두었더군요
물론 자신의 영역안에서였지만... 어쩌면 염체에서 육신화과정을 거치고 있던 사우론의
포스에 노출되는걸 본능적으로알아서였을겁니다
아라곤이나 보로미르만 해도 누메놀의 피가 짙어서 반지를 끼면 사우론에게
노출이 다되었겠죠...간달프는 말다했고...
사우론이 힘을 모으면서 울라이리 즉 나즈굴들도 다시 부활하였고
스마우그랑 모리아의 발로그 또한 휘하에 두면서
북으론 스란두일과 리벨델 그리고 로리엔의 갈라드리엘에 견제를합니다...
남으론 미나스이실 즉 미나스모르굴을 거점으로 삼고 미나스티리스 즉
곤돌과 대치하는 형국이었죠
간달프는 갤러드리엘과 엘론드의 신성회의를 통해 돌굴두르에 네크로맨서를 추적하기 시작하고 라다가스트와 힘을 모았지만 결국 사우론이 증식시킨 오르크들에게 감금당하죠
이부분도 원래 호빗 원전 동화에도 살짝 소개가 되는 장면이지만 그 부분을 집중 조명한 잭슨형께 경의를...
3부엔 나즈굴과 발로그도 기대해봅니다 혹은 글로핀델이나 엘라단 엘로히르의 등장
그리고 어린 아라곤 즉 에스뗄도...아 왜 아르웬은 안보이지...
대신 타우리엘의 등장은 매우 섹시했군요
간달프의 딜레마는 스마우그를 살려서 브레스로 절대반지를 녹이는 한수를 생각했을수도 있습니다 글라우룽 그리고 앙깔라곤으로 이어지는 드래곤들은 불의산 즉 사우론의 모루보다 더 막강한 초열의 힘을 가지고 있었기에 반지를 파괴하기엔 제일 좋은 종족이죠
하기사 그럴정신도 없었을지도...
사우론도 그런 비장의 무기를 노출시키기를 꺼렸을거고 결국 소린과 스란두일을 묶어두는 효과로 북을 견제했지만 결국 최종병기활로 녹아웃...
모리아의 무기또한 드워프들을 견제하는데 초점을 맞췄지만 스마우그나 발로그도 좀 너무
아껴둔 감이있군요... 모르고스의 최후의 전쟁 때처럼 모든 발로그와 용들을 일거에 푸는
한수를 노린 것 같긴한데 한번 발린수로 또 시도한건 좀 실패였죠.
결국 파국의 순간엔 역시 독수리들의 dejavu
제생각엔 오르크들과 발로그 스마우그를 한데 묶어서 연합이 구성이 안된 모리아 리벤델 로리엔 곤도르 로한 이 5곳을 집중 포화로 각개격파했어야 승산이 있었다고봅니다
이미 갖추어진 상태였지만 자신의 개인적 포스 즉 반지에 너무 의존해있었기에 한박자 밀렸습니다 반지를 갖추고 자신이 완전한 상태에서 결정타를 날릴려는 본성이 너무 강했을까요?
그 소심쟁이 사우론의 미적지근함으로 결국 카운터맞고 녹다운
사루만의 우르크하이도 좋은 한수였지만 사우론이 택한건 일반 오르크의 번식력으로 다수로 제압을 하는거였고 데이워커가 아니란 단점은 있지만 그 수량에 있어서 10배였기 때문에 조금 안심했죠. 몇몇 오르크한테 투자해서 우루크하이들한테 밀리지 않는 보스들
또 트롤들과 셀롭을 규합한 작전도 좋았습니다.
또한 오탕크 팔란티르와 티리스의 팔란티르 또한 사우론한테 발려있었고
그 둘은 스캔을 엉뚱한데를 찍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병력을 움직였지만 이미
스캔 찍는 것 자체가 다 보이는 상황에서 사우론이 수를 잘못 쓸리는 없었죠
너무 전체를 한번에 먹으려다 말아먹혔는데..
하기사 그 5세력보다 더중요했던 듀너데인
즉 레인져들의 활약이 오히려 빛을 발했을겁니다 그들이 아니었으면 반지가 녹기 전에 가운뎃땅이 다 발렸을지도...
묵묵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드러나지 않게 활약한 그들이 집중 조명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반짝이던 자들 중에 황금이었던 ranger 즉 길을 잃지 않은 방랑자들...
회색의 순례자인 미스란디르 또한 여러 곳을 오가며 힘을 키우고
특히 엘라단 엘로히르 그리고 에스뗄 3총사는 간달프와 별이이상해지는곳까지 돌아다니며
기사수업을합니다
야반나의 마이아인 래더가스트가 실패했단 소문도 있지만 북부에서 활약을 했을수도 잇습니다
두 푸른 이스딸 또한 동부 하라드와 룬 지역으로 가서 사우론에게 소집되고 충성을 바치던 세력을 견제했을수도 있죠
훅간건 오히려 가장 강했던 사루만 오탕크에서 잘나가다가 데네소르와 마찬가지로 팔란티르신석을 접속하다가 낭패를 당하는군요
반지trilogy에서 나오지 않았던 봄바딜 또한 기대되는군요 야르와인 즉 태초에 걸었던자로서 반지를 껴도 사라지지 않던 자...
엔트가 한축을 담당하며 프로도와 샘 메리 피핀을 도와주었던 것처럼 야르와인 또한 보이지 않게 활약을 했을수도 있군요
골든베리 또한 마찬가지군요 봄과 베리의 소소한 일상 자체가 가운뎃땅을 폐허에서 지키는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해보며 샤이어를 그려봅니다 그 맛있던 버섯과 푸딩 욕조 파이프담배
그리고 그 불꽃놀이 한사위...그 olos 그 나무들...(Telperion...Laurelin...)
하얀나무 성수 님로스를 기억하면서...
기뻐하던 아이들 그 하플링
그 hobbit
아르다 그 바다와 춤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