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술마시지마 내일이 발렌타이데이라고 조카 녀석이 초콜렛을 선물로 주더군요. 편지와 함께.. "삼촌 술마시지 마. 토하잖아. 빨리와서 밥먹어. 사랑해. 여자친구랑 사랑해. 이서린 올림." 어제 회식때 술을 많이 마셔서 집에 와서 vomit을 좀 했더니...이렇게 써놨네요. 어찌나 귀여운 녀석들인지..
클로버
2004-02-14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