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뒤에 약속
빛과어둠의눈물 애가 中
666장
진혼과 불멸의 대화
삶이란 죽음과 함께 살아가는 생생하고 나적한 입구다
그 죽음에 있어서 공포와 분노를 일으키고 피하려는 본성
그 부분을 삶의연속으로 바라보고 순환하는 불멸의 영혼
그 입구를 지켜무려 바라보는 우리네 노오랑 의식
꼭 발가무려하자
뜨거운 용님의 붉은 숨결
꽃님의 불어보는 새왕님의 아즈려지는 날개처럼
그 간겅풍
그 한어림을 지켜보고 끌어내리는
아눌린
아눌린
아눌린
그 세저랑의 공포의압제에서 뜷어야하는
우리네 노오랑 정신
그 정신이 말한다
어리디 어린 나야 지금 뭐하고있니?
꽃을 피어무려합니다
아프니?
찢어져요 저 세저랑들을 다 부셔버릴거에요
그 아눌린을 만들어버리는 세저랑을 용서할수없어요
벗어날수있음에도 스스로 서로를 묶는 저 세저랑
억울하고 분해요 그 감금의 사슬이 저를 묶었어요
저를 채찍질하고 꽁꽁묶는 그 의식 그 존재자체를 파괴해버리겠어요
그 한어름을 흉내내는 사이한 세저랑
한어림을 아눌린으로 끌어내리려는 그 어리딪
아아아아아아아악
그 순간 쇄된 돌풍과 검은 용들이 아우성치며 연환 숨결 뿜는데
그 순간 들어오는 하나의 모자쓴 노오랑 무민이 말합니다
용님의 강건풍
새왕님의 숨결
꽃님들의 초롱함으로 맑은 정신을
그러나 제 sword은 저에게 마음을 담아줘요
그 검은 꼭 제노래와 함께 춤을 출지니
그 탑으로 하나의 새걸음을 딛어줘요
거기서 답을 내놓을수있을까요?
다시 찾을수있을까요?
무언가 기억나는데
그 기억을 찾을수 있을까요?
노오랑모자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쥬리아가 붙잡혔어요
저는 구하질 못했어요
제이크와 마울렌도...
많은아이들 그들 하나하나가 다아름다운 우리 생령
공포와 칼질 그리고 흑마법으로 죽음으로 가버렸어요
그런 끔찍한 세저랑으로 죽은 우리친구 의식도
전 그자들을 다 찢어버릴거에요 그 세저랑 자체를
노오랑 할아버지가 말합니다
그런 세저랑도 있구나 그 힘든 그 순간도
그러나 사실 그것은 우리 이 세상의 하나의 의식 즉 그 순환이란다
그 아픈마음을 평생 잊지말고 새겨두거라
그 생생함은 널 죽음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우주솎에서 불멸하게 할지니
엘리옷...
쥬리아!!!
난 잠시 긴잠을 자러가는중이야
너의 금룡왕어머니의 목소리를 쫒아가
위험한 너의 검은용의 핏줄의 힘도
이 힘든 10탑을 찾는 과정안에서 넌 이미
그 미르가람을 찾겠지
하지만 넌 이미 그 격이있어
나와 우리 친구들은 항상 같이있어
그 발가무려 엉청거렸던
우리의 합창과 돌림노래들을 잊지말자
그 순간이었다
인간의 형체이긴하지만 녹색으로 가득찬
웅웅댈정도로 강력한 직접도의 별빛들이 내려와
울먹입니다
결국 바다 불꽃 우주에서 자신의 하늘을 넘어가겠죠
그 꺼지지 않는 바다와
가득엉청채워진 불꽃
그하늘
우주안에서
그 우주 자신이
곧 나의 진짜 노래
그 돌림노래로
진혼합니다
내영원한사랑
모두가 그땨에는 손에하나하나 촛불들고 나와
그 폭팔생장하는 이미 완성된 바다를 향해
떠오르는 일루인의 숨결을 마주하겠죠
뜨겁고 행복한
그 불꽃
그 불꽃의 축원으로 단지 하나인 꽃님을
보내드립니다
구슬픈 공주님
사 랑 해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