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우뚱~ 울 강아지는 이름을 부르면 갸우뚱 거리며 쳐다만 봐요~ 생후 4개월이 넘었는데 아직 다른 사람을 보며 짖을 줄 모르네요 ㅠㅠ 주변 사람들은.. '개가 잘 짖지도 않고 조용하면 좋겠구만 뭘 그리 걱정이냐?' 라고 ..하지만 ~ 다른 사람을 보고도 미친듯이 꼬리치며 애교까지 부리고 부비부비 하는거 보고있으면 한숨만 ㅠㅠ 아파트에서 키우기 딱 좋은 강아지인듯 .... 텃밭 침범하는 두더지나 오소리.. 그리고 집 지키라고 키우는건데.. 담벼락을 넘어들어오는 도둑을 보고도 꼬리칠 기세랍니다.. 개 짖게 하는 법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세요 ^ㅁ^ '개 훈련 관련 책자' 를 사서 보니까.. 다른 사람이 어루만져주다가 위협을 해보라고 하더군요..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은 위험하고 위협적이다 라는 걸 인식시켜주라는 뜻이던데.. 친척이 놀러왔을 때 그대로 해봤는데.. 친척이 위협을 해도.. 꼬리 흔들고 땅에 누워서 애교부리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_-;;;;;;
다롱이
2013-12-18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