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속에 코뿔소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크루거 국립공원은 남아공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우리나라 경상남북도 크기라고 합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동물을 갇아놓고 사람들이 보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동물들을 찾으러 다닙니다.
어디에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
사람마다 운이 좋아야겠죠
보통 빅5 라고 해서 표범 사자 코끼리 코뿔소 버팔로 입니다.
물론 표범보기 제일 어렵구요 더 어려운건 치타랍니다. ^^
특히 코뿔소 뿔을 잘라가는 사냥꾼들때문에 코뿔소가 수난을 많이 당하죠
남아공 사람들은 그래서 코뿔소를 보호하려고 애를 쓰고
사랑한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오늘따라 무척 춥네요
남아공이 더 그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