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크는나무님~할머니의 눈길이 머문 곳은 길고양이 한마리였습니다 뭐 먹을게 있다고 또 왔네라고 아는척 하시더라구요 할머니가 난간에 서서 먼곳을 바라보시기도 사람들의 인기척 소리에도 귀기울이는 모습에서 외로움이 묻어나 생각이 많아졌던 시간이었습니다
별빛담기
2013-12-11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