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게 감사를..
민족의 비극인 6.25..
이러한 비극적 시기에 용감한 태국인들은
그들의 조국인 태국에서 건너와 이국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위하여
12845명이 찾아와 129명의 목숨을 바치고 1139명의 피를 흘려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그들의 조국에서 가져온 재료로 지어진 그들의 사당은..
그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채
휘날리는 눈발아래 묵묵히 눈을 맞으며 홀로 서있을 뿐..
다만, 그들과 같은 곳에서 태어난 그들의 부처님만이 그들을 위로할뿐이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희생한 그들에게 감사를...
타이군은 후방지역 병참선 경계와 게릴라 소탕작전을 비롯한 연천 북방의 율동, 폭챱 고지, 그리고 김화 서북방의 351고지등에서 전투 하였다.
참전기간 : 1950.11.7~1953.7.27
참전규모 : 육군 - 보병 1개 대대
해군 - 군함 5척
공군 - 공수 1개 편대
참전인원 : 12,845명, 전사 129명, 부상1,139명
주요 전투
연천지역 방어 : 1951.7.31~9.7
포크찹고지 전투 : 1952.11.1~11
김화 351고지 전투 : 1953.7.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