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 우리는 현대문명이 가져다 준 물질적 풍요와 편리로 모든 것을 쉽게 얻고 누리며 살아간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우리가 동물적이고 원시적인 삶의 형태에서 벗어나, 보다 인간적이고 그래서 이상적인 삶을 영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풍요로운 삶의 이면에 세상으로부터 끊임없이 쇠외되어지는 많은 이들이 존재한다. 지금 보이는 벽처럼... 허지만 나는 벽을 사랑한다.
잎새하나
2004-02-13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