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신 제7주택 재건축 현장> <서대신 제7주택 재건축 현장> 재건축 철거 현장 골목을 돌아 다니면서 사진을 담고 사람을 만나고 하다 보니 여기 아직 40가구 정도 철거 지역 안에 살고 있다고 하던데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 어딜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철거마을 현장 골목을 돌아 다니면서 여기에 거주 하고 있고 소송중인 마을 주민분들을 만난건? 몇 명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로 물어서 찾아 가보거나 연락해보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철거 현장 골목을 돌아 다니다가 우연히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 하다 보면 만난 사람은 철거 지역에 살고 있거나, 주변 개선지구에 살고 있거나, 골목을 통하여 어디론가 가시는 분들이였습니다. 혹은 철거직원도 만납니다.. (철거직원은 쫌 안마 주 쳤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을 찾는 일이 간단 하단걸 안 것은 날씨가 좋은날에 높은 곳에 올라가서 마을을 내려다 보는 거랑 밤에 철거 지역을 가보는 것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 높은 곳에 올라가 마을을 내려다 보면 마을 건물 듬성듬성 옥상에 빨래가 널려 있습니다.. “아 마을 저기에 사람이 살고 있구나! 밤에 철거지역 골목을 돌아 다니다 보면 창문 안에서 불빛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람이 살고 있구나! 혹시나 ? 우리나라 어딘가? 철거지역에서 사진을 담으실 때 사람 사는 곳을 알고 싶다면. (높은 곳에 올라가 마을을 볼때 빨래 널려 있는 집.) (밤에 철거지역 마을에서 불빛이 나오는 집) 으로 가보시면 될겁니다.
우경 [宇景]...이라고 하죠?
2013-12-03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