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신 제7주택 재건축 현장> 2004년인가? 3년인가? 서대신동 비탈진 골목을 친구인 듯 어린소녀가 어께동무를 하며 올라가던 모습이 생각났다. 그때 나는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었다. 2013년 그 비탈진 골목길은 죽어 가고 있었다. 조금 있음 재개발의 이름으로 그 생명을 다하고 사라져 버릴 것이다. 간단하게 말자면 그 자리에 “ 비싼 “ 아파트촌이 들어 서 있을꺼란 말이지. 하지만 아직 이 골목에 사람이 살고 있다. 법정에 소송을 하며 견디고 있다. 하지만 건설사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 근처를 철거 하려는지? 아시바를 설치하고? 거기에 천을 붙이고 철거 준비에 들어갔다. 남아 있는 사람보고 빨리 떠나라고 압박 하는 것처럼 보인다. 건설사는 이런 저런 이유로 이런? 설치를? 한다고 한다. 자세한건 다음에 좀더 알아보고 이야기 하겠지만? 지금 내가 보기엔 “ 빨리 이 마을에서 떠나!! 그래야 빨리 부수고 아파트 건설 하지” 이렇게 보인다. http://www.raysoda.com/Com/Photo/View.aspx?u=1091&f=U&pg=21&p=136317
우경 [宇景]...이라고 하죠?
2013-11-27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