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 피나코텍 독일 뮌헨에 있는 알테 피나코텍입니다. 유럽에서도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미술관이죠. 사진처럼 보이는 어마어마한 방이 백개도 넘습니다. 저 미술관 하나를 보려고 해도 하루 종일 걸립니다. 이름만 대어도 단번에 알만한 유명한 미술가의 작품들도 수백개가 되구요.. 근데 저런 미술관의 입장료가 평일에는 12유로, 일요일에는 단돈 1유로입니다. (전 일요일에 방문했습니다. ^^) 미술작품들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보다 이런 미술관 갖고 있는 독일 국민도 참 부러웠습니다. 알테 피나코텍 바로 앞에는 거의 같은 크기 건물의 노이어 피나코텍이 있는데, 거기에는 피카소와 고흐, 르네 등 유명한 작품들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고흐의 해바라기를 진품으로 보았지요!! ^^) 거기도 평일에는 12유로, 일요일에는 3유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