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 작은 것이 아름답다. 꽃마리는 지취과의 세해살이풀이다. 봄이면 우리들이 다니는 길가나 풀숲 어디에나 그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만, 너무나 작아 맨눈으로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아주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게 된다. 잘보면 주위에 이런 꽃들이 아무데서나 맹렬히 피어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운
2004-02-12 20:54
취소
확인